꼭 안 사셔도 괜찮아요 본문 소개
‘고객은 끊임없이 메시지를 보낸다’ 중
고객의 단서를 찾고 싶다면 고객을 짝사랑해라. 그리고 일거수일투족 고객에게 집중하고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지 고민해라. 최종 목적지를 고객에게 맞추고 떠나는 여행은 당신을 즐겁게 만들어 줄 것이다.
‘가려운 곳만 골라서 핀셋 공략하기’ 중
프로들은 이런 이야기를 고객이 먼저 하게 두지 않는다. 고객이 궁금해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선 미리 사전에 알려주고 안내하는 것이 탄탄하게 신뢰를 쌓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나의 고객이 차마 말하지 못하는 부분은 어디일까? 이러한 물음표에 답을 달아 주는 것만으로도 고객의 신뢰를 얻고 관계를 쌓아 지속적인 거래가 가능하다. 간지럽지만 간지럽다고 말하지 못하는 부분을 긁어줄 때 그 시원함은 몇 배가 된다.
‘시대를 막론하고, 사람은 사람의 체온을 원한다’ 중
작은 점들은 선이 되고, 또 그 선들은 이어져 면이 된다. 마찬가지로 고객과의 접점은 경험이 되고 곧 우리들의 이미지로 각인된다.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순간은 없다. 이 소중한 순간순간에 고객을 향한 진심을 담아라. 그러면 반드시 여러분의 체온은 고객에게 전달될 것이다.
‘미소를 이길 골리앗이 있을까?’ 중
이에 반해 미소는 ‘난 너에게 호의적이야. 적이 아니야.’라는 메시지를 강하게 담고 있다. 즉 잘 웃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느끼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고객을 향해 활짝 웃어라. 그리고 진심으로 환영해 주어라. ‘나는 네 편이야.’라는 메시지를 확실하게 심어주는 것만으로도 고객은 당신을 자신의 편이라 믿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