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추천 도서 궁금하셔서 오셨지요?
인문학 추천 도서 찾아보기 시작하셨다면, 좀 더 근본적인 고민을 하게 되신 것 같습니다. 혹은 독후감을 위해서 알아보고 계실수도 있고요.
그런 상황에서 부담없이 인문학에 대한 호기심을 해결할만한 책을 리서치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여러곳에서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인문학 책 리스트이니 끝까지 보시면 분명 마음에 드는 책 한권은 고르실 수 있을거에요.
꼭 끝까지 보시고, 도움되는 책 한권 골라보시길 바랍니다.
인문학 추천도서 1.정의란 무엇인가
한국에 ‘정의’ 열풍을 불러일으킨 마이클 샌델은 구제 금융, 대리 출산, 동성 결혼, 과거사 공개 사과 등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흔히 부딪히는 문제를 통해 ‘무엇이 정의로운가’에 대한 화두를 던졌는데요.
이 책에서는 시대를 초월한 철학적인 질문을 알기 쉽게 소개하고 같이 풀어가는 시간을 가지고 있어요. 옳고 그름, 정의와 부당함, 평등과 불평등, 개인의 권리와 공동선에 대해 생각해볼거리들을 통해서 애매한 기준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한번 더 깊게 고민할 거리를 던져주는 인문학 추천도서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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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0-2 전 3권
“타인과 지적 대화를 하기 위해서
반드시 깔려 있어야 하는 가장 기본 지식”
어렵고 딱딱하던 인문학 분야 판도를 뒤바꾼 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을 시작으로, 200만 부 누적 판매를 돌파해 더블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장장 5년간 스테디셀러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책이에요.
기초 상식에 목말라 있던 사람들이 인문학적인 토론에 관심가지게 만들고, 다양한 연령대에서 인문학에 관심을 불러일으킨 책으로 유명하지요.
무거운 인문 주제에 비해서 가볍게 읽을 수 있게 쉽게 쓰여진 책이라 더욱 더 인기가 있는 인문학 도서 입니다.
4.미움받을 용기
우리는 모두 변화를 원한다. 지금보다 더 자유로운 삶, 지금보다 더 행복한 삶, 지금보다 더 성공적인 삶. 하지만 우리는 쉽게 핑계를 대고, 쉽게 포기한다.
지금 나의 인생을 되돌아보자.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다 걔 때문이야”, “좀 더 부자인 집에서 태어났더라면 이렇게 살고 있지는 않을 텐데”라는 식으로 과거를 탓하거나 지금 해야 할 일들을 미루지는 않았는지 말이다.
프로이트, 융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일컬어지고 있는 알프레드 아들러는 긍정적 사고를 강조하는 ‘개인심리학’을 창시한 사람이에요.
데일 카네기, 스티븐 코비 등 자기계발의 멘토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준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들러는 “인간은 변할 수 있고,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다”고. 단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 자유로워질 용기, 평범해질 용기, 행복해질 용기, 그리고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당신,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용기’다. 라고 말하고 있어요.
프로이트와 융에 가려 대중적으로는 잘 언급되지 않았지만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유용한 생활철학을 전하는 아들러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한 대화를 통해 느껴볼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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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2가지 인생법칙
“조던 피터슨은 이런 부류의 책을 쓰는 저자들과는 완전히 다른 지식인 그룹에 속한 사람이다. 그는 가장 어려운 주제를 가장 흥미진진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전 하버드 대 심리학과 교수가 밝혀낸 『12가지 인생의 법칙』은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치워라’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같은 인생의 진리를 심리학, 생물학, 신화, 철학, 종교 등을 바탕으로 써내려간 책이에요.
여러 학문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박식함과 카리스마를 가지고 사람을 몰입하게 만드는 책을 만들었어요.
이 책에서는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삶의 진실을 솔직하게 들을 수 있어요. 그래서인지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브룩스는 ‘사회의 어른들은 젊은이들에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현실적이고 유용한 지혜를 가르치는 데 실패했다. 피터슨은 그 차이를 메우고 있다’고 말했지요.
‘인생은 고통이다. 하지만 무너지지 않을 길은 있다’라고 말하는 이 책은 고된 삶에 무너지지 않고 의미 있는 삶을 사는 지혜를 12가지 법칙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인문학 추천도서 6.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삶과 죽음에 대한 마지막 인생 수업
이 시대의 대표지성 이어령이 마지막으로 들려주는 삶과 죽음에 대한 가장 지혜로운 이야기가 담긴 책이에요. 오랜 암 투병으로 죽음을 옆에 둔 스승은 사랑, 용서, 종교, 과학 등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죽음이 생의 한가운데 있다는 것”을 낮고 울림 있는 목소리로 전달해줍니다.
1년에 걸쳐 진행된 열여섯 번의 인터뷰에서 스승은 독자들에게 자신이 새로 사귄 ‘죽음’이란 벗을 소개하며, ‘삶 속의 죽음’ 혹은 ‘죽음 곁의 삶’에 관해 들려줍니다.
스승 이어령은 삶과 죽음에 대해 묻는 제자에게 은유와 비유로 가득한 답을 내놓으며, 인생 스승으로서 세상에 남을 제자들을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쏟아 냈는데요. 죽음을 마주하며 살아가는 스승이 전하는 마지막 이야기와 남아 있는 세대에게 전하는 가장 지혜로운 답을 말하고 있습니다.
7.카네기 인간관계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방법!
사람을 다루는 핵심 원리는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호감 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원하는 것을 얻어 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인간관계는 친구를 만들고 적을 만들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이런 인간관계의 핵심을 다루고 있어요.
‘친구를 만들고, 사람을 설득하는 법’이라는 제목으로 1936년 처음 출간된 데일 카네기의 책은 80년 넘게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끼쳤고 이후 수많은 자기 계발서들이 이 책의 영향을 받았어요.
세계적인 투자자 워런 버핏의 인생을 바꾼 책이자,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유명한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가장 단순하고 실용적인 원칙들로 복잡한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주는 인문학 추천도서 입니다.
인문학 추천도서 8.호모데우스
정치, 종교, 문화 모든 구시대적 신화와 인공지능, 유전공학의 새로운 신이 만나 펼쳐낼 최후의 서사시
정치, 종교, 문화 모든 구시대적 신화와 인공지능, 유전공학의 새로운 신이 만나 펼쳐낼 최후의 서사시『호모 데우스: 미래의 역사』. 역사의 시간 동안 인류의 가장 큰 과제이던 굶주림, 질병 그리고 전쟁을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은 무엇인가? 지구를 평정하고 신이 된 인간은 어떤 운명을 만들 것인가?
인류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갈 것인가? 100년 뒤 세상은 어떤 모습이고, 앞을 향해 치닫는 과학혁명의 정점은 어디인가. 인간이 만들어갈 유토피아 혹은 악몽에 대한 논쟁적 서사. 인간은 진화를 거듭할 것인가, 쓸모없는 존재가 될 것인가.
10만 년간 지속되어온 호모 사피엔스의 믿음을 한순간에 뒤엎은 21세기 유일무이한 역사 탐구서. 역사의 범주를 새롭게 바꾸며, 거대하고 깊은 담론의 소용돌이로 빨아들이는 무시무시한 통찰력을 만나볼 수 있는 추천 도서에요.
9.사피엔스
문명의 배를 타고 진화의 바다를 항해한 인류는 이제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
변방의 유인원 호모 사피엔스는 어떻게 세상의 지배자가 되었는가? 수렵채집을 하던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한 곳에 모여 도시와 왕국을 건설하였는가? 인간은 왜 지구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동물이 되었는가? 과학은 모든 종교의 미래인가? 인간의 유효기간은 언제까지인가?
멀고 먼 인류의 시원부터 인지혁명, 농업혁명, 과학혁명을 거쳐 끊임없이 진화해온 인간의 역사를 생물학, 경제학, 종교학, 심리학, 철학 등 여러 학문의 경계를 넘나들며 다양하고 생생하게 조명한 전인미답의 문제작으로 불리는 인문학 서적이에요.
호모 사피엔스부터 인공지능까지, 기나긴 역사의 시간을 한 권으로 써내려간 문명의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를 클릭해서 지금 바로보기 확인 가능합니다!
10.삶의 격
철학자로 돌아온 《리스본행 야간열차》 작가 페터 비에리의 삶의 품격을 높이는 단 한 권의 책
독일의 저명 철학자이자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작가인 페터 비에리 교수의 신작.
‘트락타투스상’(독일 최고의 철학 부문 에세이상) 2014년 수상작인 《삶의 격》은 인간의 존엄성 문제에 주목한 역작으로 평가 받고 있어요.
인간의 가장 큰 정신적 자산이지만 삶 속에서 가장 위협받기 쉬운 가치이기도 한 존엄성. 과연 어떻게 우리는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며 품격 있는 삶을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져줍니다.
저자는 이 주제를 관찰자와 문제 제기자로서 접근하면서 일상생활과 문학 작품, 영화 등에서의 여러 사례를 근거로, 존엄성이란 어떤 절대적인 속성이 아니라 삶의 방식, 즉 ‘삶의 격’이며, 우리가 자립성, 진실성, 가치 있는 삶에 대한 기준을 바로 세우며 드러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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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인간이라는 프레임을 부수는 거대한 발상의 전환
다보스포럼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을 만든 젊은 사상가 뤼트허르 브레흐만은 『휴먼카인드』에서 인류에게 가장 시급하고도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어요.
“인간의 본성은 과연 이기적인가?” 에 대한 물음으로부터 출발해서 “전쟁과 재난 등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인간은 어김없이 ‘선한 본성’에 압도되어왔다”는 이야기로 풀어가고 있구요.
인간이 이기적이라는 프레임을 깰 때 지금까지 상상도 못한 연대와 협력을 이뤄낼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어요. 현재 불평등과 혐오, 불신의 덫에 빠진 인류가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라 말하면서요.
‘이기적 유전자’, ‘루시퍼 이펙트’, ‘방관자 효과’ 등 인간 본성에 대한 오해를 풀고 엘리트 지배 권력과 언론에 의해 은폐된 인간의 선한 스토리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책이에요.